[LCK] 탑 르블랑 뽑은 DK, 25분 만에 1세트 DRX 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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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적 카드를 꺼내든 DK가 DRX를 상대로 1세트 압승을 거뒀다.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3일차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DRX를 상대로 25분 만에 1세트 승리를 따냈다.
한 차례 재정비를 마친 디플러스 기아는 25분 만에 DRX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더할 나위 없는 매치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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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3일차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DRX를 상대로 25분 만에 1세트 승리를 따냈다.
1세트 밴픽 단계에서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는 르블랑을 탑으로 돌리고, 리 신-애니-애쉬-밀리오로 라인을 채웠다. DRX는 잭스-비에고-카이사-아펠리오스-노틸러스로 투원딜 조합을 가져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상체 조합의 힘으로 잭스-카이사에게 한 번씩 데스를 안겨주었고, 15분경 협곡의 전령 앞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두며 빠른 템포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20분이 되기도 전에 포탑 넷을 정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글로벌 골드 격차를 크게 따돌리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아 상대를 압박했다. DRX은 22분 전까지 포탑 하나 파괴하지 못해 골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22분에 '베릴' 노틸러스를 정리하고 2인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4분 만에 미드-바텀 억제기를 파괴하고 승리가 한층 더 유력해졌다.
한 차례 재정비를 마친 디플러스 기아는 25분 만에 DRX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더할 나위 없는 매치의 출발을 알렸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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