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신고은, 복수심에 각목으로 이채영 공격 "여기가 네 무덤"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7. 7.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여자' 배우 신고은이 이채영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3회에서는 오세린(신고은)이 언니를 살해한 진범이 주애라(이채영)란 사실을 알고 살해를 시도했다.

쓰러져 겁에 질린 주애라는 "말로 해요"라고 말했지만, 오세린은 언니를 죽인 살인자에 대한 복수로 계속해 각목을 휘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비밀의 여자' 배우 신고은이 이채영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복수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3회에서는 오세린(신고은)이 언니를 살해한 진범이 주애라(이채영)란 사실을 알고 살해를 시도했다.

주애라는 남유진(한기웅)까지도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자, 정겨울의 짓이라 생각했다. 오세린은 정겨울에게 주애라의 연락이 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주애라를 하루빨리 없애자고 종용했다. 그러나 정겨울은 "주애라 때문에 세린 씨가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오세린을 말렸다.


오세린은 "주애라의 손발이 다 끊어졌으니 손쉽게 없앨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정겨울과 동맹을 끊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막을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주애라를 옥상으로 불러냈다. 주애라는 이번 짓이 오세린의 짓임을 알았지만, 언니 오세연(이슬아)을 죽인 증거가 담긴 영상을 풀어버리겠다는 협박에 홀로 오세린에게 향했다.

오세린은 홀로 옥상에 나타난 주애라의 뒤로 몰래 접근해 각목으로 주애라의 뒤를 공격했다. 쓰러져 겁에 질린 주애라는 "말로 해요"라고 말했지만, 오세린은 언니를 죽인 살인자에 대한 복수로 계속해 각목을 휘둘렀다.

이미 주애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란 정황과 상황 시나리오를 써뒀던 오세린은 "오늘 여기가 바로 네 무덤이다"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