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에 복수 위한 최윤영·신고은 동맹 종료
김지은 기자 2023. 7. 7. 20:09
‘비밀의 여자’ 이채영에게 복수하기 위한 최윤영과 신고은의 동맹이 막을 내렸다.
남유진(한기웅 분)은 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가짜 뺑소니 사고를 조작한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어떻게 이런 일을 꾸미냐? 나 너랑 1분 1초도 같이 있기 싫으니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화냈다.
이에 주애라는 “나 못 나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반발했고 남유진은 “그럼 내가 나갈게”라며 집을 나섰다.
정겨울(신고은 분)은 주애라에게 복수를 멈추지 않았다. 오세린(최윤영 분) “신고하는 게 어떠냐? 주애라 때문에 자신을 망치질 않길 바란다”고 말렸고, 정겨울은 “지금 상황은 훌륭하다. 주애라의 손발이 다 끊어졌다. 손쉽게 없앨 수 있는 상황”이라며 “난 이제 내가 위험하든 말든 상관없어. 우리 동맹은 여기까지야. 혹시나 해서 경고하는데 나 막을 생각하지 마”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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