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왜 자꾸 내 마음을.." 쌍방 '주접' 폭발

김수형 2023. 7. 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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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또 한 번 설레는 케미를 뽐냈다.

이날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호, 임윤아가 댓글읽기를 시작, 먼저 팬들의 주접댓글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3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아,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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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킹더랜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또 한 번 설레는 케미를 뽐냈다. 

7일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준호와 윤아의 서로에게 주접 댓글 써주기 - 킹더랜드'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호, 임윤아가 댓글읽기를 시작, 먼저 팬들의 주접댓글을 공개했다. 예를 들어 ’이준호한테 내 사랑 다 줬다’, ‘윤아 이중국적, 한국과 천국’이란 댓글. 윤아는 “나도 몰랐던 국적, 저 이중국적이다”며 웃음 지었다.또 다른 댓글은 ‘이준호 매일 볼 수 있어서 좋겠다’고 하자 윤아는 “정말 좋겠다, 좋지 않나”며 받아쳤다.

두 사람은 팬들의 기발한 댓글에 “어떻게 반응해야하지? 정말 기발해야한다”며 감탄, 창작의 고통을 직접 느껴보기로 했다.이준호는 “오늘 이것때문에 집 못간다”며 스텝찬스를 쓸 정도. 두 사람이 쓴 댓글을 공개했다. 윤아는 이준호에게 ‘이준호는 다 좋은데 구멍이 있다, 황홀’이란 댓글을, 이준호는 윤아에게 ‘너 사슴이야? 왜 자꾸 내 마음을 녹용’이란 댓글을 써 웃음을 안겼다.

이를 알리 없던 두 사람은 서로 맞히는데 오답, 뒤늦게 자신들이 쓴 글을 알곤 머쓱한 듯 웃음지었다. 서로가 쓴 댓글을 읽어주기로 했고 민망해진 두 사람은 “정말 견디기 힘든시간, 몸둘바 모르겠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아,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한 이유가 연애 중이라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측은 OSEN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건 맞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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