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에이전트, “사우디 영입 제안? 그거 사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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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7일(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낸 뒤 마네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됐지만 에이전트가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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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사디오 마네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부인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7일(한국 시간) “사디오 마네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낸 뒤 마네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됐지만 에이전트가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활약했다. 이후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받아 분데스리가로 진출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지금까지는 실패로 보인다. 마네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르로이 사네와 충돌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마네는 이적설에 휘말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알 아흘리는 최근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영입했는데 리버풀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두 선수가 재결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마네의 에이전트가 이를 부인했다. 마네의 에이전트는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마네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는 해당 팀 관계자들의 연락처도 갖고 있지 않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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