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 윤민섭 직무대행 체제…임명희 탈당

송승룡 2023. 7.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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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정의당 도당은 오늘(7일)부터 윤민섭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도당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명희 전 도당위원장은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나서겠다며 오늘 정의당을 탈당했습니다.

윤 직무대행은 "정의당은 한국의 가장 오래된 제3의 정치세력"이라며 "확장적 의제와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직무대행은 현재 춘천시의원으로 정의당 춘천시위원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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