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오염수 방류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송승룡 2023. 7. 7. 19:49
[KBS 춘천]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7일), 강릉시수협에서 열린 어업인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에 기반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는 어민들의 고충을 듣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내 위판장 26곳과 양식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벌이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남’ 구속…상계동 폭행남 검거
- [단독] 이주노동자 집단 폭행한 10대들…외면 당한 구조 요청
- 택시 덮친 돌 더미…연이은 장맛비에 추가 피해 ‘우려’
- ‘신생아 암매장’ 엄마…“원치 않은 임신이었나” 물음에 그 대답은? [현장영상]
- “시험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냈는지 제출”…전교조 ‘검열’ 반발
- [단독] “멍청하고 충성심 약해” 폭언…특전사 장군 수사 착수
- 용식이·장관·MB맨…대통령 특보로 돌아온 유인촌
- 문제풀이 앱 문제가 기말고사에…재시험에 ‘분통’
- [영상] 김연아 ‘금’ 약물에 빼앗겼나? 러시아 발칵…향후 파장은?
-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개명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