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피소 체험행사’ 열려…722곳 정비 완료

고민주 2023. 7.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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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우리동네 대피소 알기' 체험행사가 오늘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비상 민방위 상황과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해 지정된 대피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체험참여단은 비상행동요령을 교육받은 뒤 핸드폰에 설치된 안심제주앱을 통해 주변 대피소 위치를 확인한 후 찾아가는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722곳의 대피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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