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신한대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2023' 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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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2023'에서 우수상(산업디자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학생)과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대 SW중심대학에서는 개발직군 이동규(소프트웨어융합학과, 4학년), 이원희(소프트웨어융합학과, 4학년), 송현(미래자동차공학, 2학년) 김은서(기계공학과, 2학년), 디자인직군 이세민(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윤혜진(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문민서(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총 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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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2023'에서 우수상(산업디자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학생)과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 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참가조건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이어야 한다.
51개교에서 참가한 240여 명의 학생들이 개발직군, 디자인 직군으로 5~6명씩 팀을 구성해 2박 3일의 일정 동안 진행됐따.
신한대 SW중심대학에서는 개발직군 이동규(소프트웨어융합학과, 4학년), 이원희(소프트웨어융합학과, 4학년), 송현(미래자동차공학, 2학년) 김은서(기계공학과, 2학년), 디자인직군 이세민(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윤혜진(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문민서(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총 7명이 참가했다.
이 중 문민서, 이원희 학생이 소속된 팀에서 우수상과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100세 환자 고관절 수술 성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가 100세 환자의 고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 양주시에 거주하는 A씨(100세·여)는 집에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귀가한 가족이 A씨를 발견, 이날 오전 11시께 구급차를 타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정밀검사 결과 A씨는 왼쪽 대퇴골 골절이 발생해 수술이 필요했으나, 양쪽 폐에 피가 고여 있었고 심장까지 비대해진 상태여서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노인성 고관절 골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1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50%-70%에 가까워 최대한 빨리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환자 예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노인성 골절의 많은 임상경험을 갖춘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가 긴급히 A씨의 수술을 맡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중환자실 의료진들이 협진 체계를 갖추고 대기했다.
남 교수는 부러진 왼쪽 대퇴골을 맞추고 견고하게 고정하는 내고정술을 시행했고, 수술은 위급 상황 없이 약 50분 만에 잘 마무리됐다.
A씨는 초고령임에도 중환자실이 아닌 바로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으며, 기립과 보행 등 재활치료 후 오는 14일 퇴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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