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 공사 중인 호텔 7층 객실에서 불
장성길 2023. 7. 7. 19:41
[KBS 부산]오늘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나 가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호텔 7층은 개축 공사를 하고 있어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불이 나자 방화문이 작동해 다른 층으로는 연기가 확산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공사하던 작업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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