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브라질 출신 바우테르손·고메스 영입

안경남 기자 2023. 7. 7.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우테르손 실바와 수비수 우고 고메스를 동시에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바우테르손은 FC 파말리캉(2018~2020년), 모레이렌스FC(2020~2023년) 등 포르투갈 1부, 2부리그를 오가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브라질 출신의 중앙 수비수 고메스는 포르투갈 2부리그 파말리캉(2018~2019년), 모레이렌스(2020~2023년)에서 바우테르손과 한솥밥을 먹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용병 영입으로 공수 전력 보강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바우테르손. (사진=수원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우테르손 실바와 수비수 우고 고메스를 동시에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바우테르손은 FC 파말리캉(2018~2020년), 모레이렌스FC(2020~2023년) 등 포르투갈 1부, 2부리그를 오가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전 소속팀 모레이렌스에서는 팀의 1부리그 승격에 앞장섰다.

수원FC 구단은 "바우테르손은 180㎝, 72㎏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는 선수"라며 "개인 기술로 공격 루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과 팀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에 능하다"고 기대했다.

바우테르손은 "K리그에 처음 오게 된 만큼 더 열정을 갖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고메스. (사진=수원FC 제공)

브라질 출신의 중앙 수비수 고메스는 포르투갈 2부리그 파말리캉(2018~2019년), 모레이렌스(2020~2023년)에서 바우테르손과 한솥밥을 먹었다.

구단은 "187㎝, 81㎏의 준수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강력한 대인 방어와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추어 팀의 안정감을 높여줄 역량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했다.

고메스는 "많은 브라질 선수가 활약한 K리그에 처음 입단하게 돼 기대된다.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팀의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