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금융당국, 새마을금고에 모든 조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정부가 연일 새마을금고 불안 잠재우기에 나서고 있죠.
어제(6일) 행정안전부에 이어 이번엔 담당부처가 아닌 금융위원회도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고객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마을 금고가 직접 보유한 주식이 많지 않아 주식, 채권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불안 확산 가능성은 예의주시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김동욱 기자입니다.
<2>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무려 96% 급감해 6,000억원에 그쳤고, 매출도 22%나 줄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전장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는데요.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3> 7년 전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로 체포된 친모 A씨가 구속 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원치 않은 임신이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는데요.
경찰은 유의미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살인죄를 추가로 적용했고, A씨도 "경제적 이유로 양육하기 어려웠다"며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보도에 한웅희 기자입니다.
<4> 어젯(6일)밤 전북 정읍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은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연일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험지역에서는 사전에 대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5> 과거 미국 최고의 팝스타로 군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NBA 신흥 스타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려다 경호팀에 저지돼 바닥에 나뒹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선수의 경호팀장이 브리트니를 알아보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브리트니 측은 경호팀의 사과에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마을금고 #삼성전자 #암매장 #산사태 #브리트니_스피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