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보훈부 감사패 수상…"정전 70주년 기념사업 확산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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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 연간 기념 사업을 위해 '한국의 비무장지대(DMZ)'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글코리아와 국가보훈부는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의 의미와 한국의 성공적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전쟁 역사와 비무장 지대 자연 등을 담은 5000여 점의 자료를 망라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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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구글코리아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 연간 기념 사업을 위해 ‘한국의 비무장지대(DMZ)’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글코리아와 국가보훈부는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의 의미와 한국의 성공적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전쟁 역사와 비무장 지대 자연 등을 담은 5000여 점의 자료를 망라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전시는 구글의 비영리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지난 2월 전 세계에 공개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구글 아트 앤 컬처 DMZ 프로젝트는 3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된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해 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인류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고 이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김경훈 사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의를 전 세계와 함께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국가보훈부와 함께 한 것이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의미있는 콘텐츠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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