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부산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인근지역 우수 인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한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감천나누리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발전소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 인재 장학생에게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발전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빛드림본부는 2023년 장학금 재원으로 9500만원을 조성,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22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중 발전소 인근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희망을 펼쳐 미래의 핵심 지역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라며,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