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이효리에게 악플을? 40금 'KISS' 무대 후.."더 깊이생각할 것"

김수형 2023. 7. 7.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댄스유랑단'에서 보인 40금 키스 퍼포먼스 후 소감을 남겼다.

결혼 10년차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두 사람에 원곡자 화사는 "이거 19금 아니고 40금 농익음 팜므파탈 버전 '멍청이'가 될 거다"며 기대,  이효리가 과감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이상순의 기타연주부터 반응이 폭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댄스유랑단'에서 보인 40금 키스 퍼포먼스 후 소감을 남겼다. 

7일 이효리가 개인 계정으르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침대에 누워 피곤함을 풀고 있는 모습. 평소의 수수한 민낯이 아닌 짙은 화장 그대로 인 것으로 보아 무대 후의 모습으로 보인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히트곡 바꿔부르기를 했고 화사의 ‘멍청이’를 선택했다. 특히 남편 이상순이 기타연주로 부부의 듀엣 무대를 기대하게 했으나  제주도 기상 악화로 이상순이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공연 당일 이상순이 폭풍우로 결항된 비행기 대신 배를 탔고 이효리는 도착한 이상순을 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울컥했다. 이효리는 "진짜 멍청이"라며 자신밖에 모르는 이상순에게 감동한 모습이 역력했다. 

결혼 10년차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두 사람에 원곡자 화사는 “이거 19금 아니고 40금 농익음 팜므파탈 버전 ‘멍청이’가 될 거다"며 기대,  이효리가 과감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이상순의 기타연주부터 반응이 폭발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독보적인 섹시미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이 무대 후 입맞추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그만큼 에너지를 잔뜩 쏟은 이효리. 뜨거운 호응이 이어진 가운데, 7일, 그는 "멍청이 멍청했어? 괜차나 난 최선을 다했어^^. 담엔 더 깊이 생각해야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어느에서나 관객들의 입맛을 다 맞추긴 어려운 일. 하지만 이효리의 걱정과 달리, 그의 계정에도 댓글을 폭발했다. 김완선, 엄정화도 "정말 최고였음~!!!! 또 반했다 , 멋있었다"고 남기는 가 하면 ,팬들은 "역시 이효리가 이효리했다", "그런 무대 이효리 아니면 정말 아무도 못한다", "효리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응원해 우린 멍청이니까, 이효리 사랑해"라며 단단한 팬심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