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경선 후원계좌 몰래 열람한 노조간부 송치

김철희 2023. 7.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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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경선 후원 계좌를 허락 없이 열람한 혐의로 산별노조 간부 정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일하는 정 씨는 김 위원장이 우체국에서 개설한 경선 후원 계좌 거래 내역을 동의 없이 확인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정 씨가 자신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계좌를 무단 열람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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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경선 후원 계좌를 허락 없이 열람한 혐의로 산별노조 간부 정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일하는 정 씨는 김 위원장이 우체국에서 개설한 경선 후원 계좌 거래 내역을 동의 없이 확인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정 씨가 자신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계좌를 무단 열람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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