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경 신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1지역 부총재 취임...37세 전국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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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37) 신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지구 제1지역부총재가 7일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뜻 깊게 전달되는 후원금인만큼 우리 지역의 영케어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원경 부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경 신임 부총재는 "전국 최연소 부총재라는 타이틀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젊음과 열정을 바쳐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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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조원경(37) 신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지구 제1지역부총재가 7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영케어러 후원음악회'로 꾸며졌다.
30대 나이의 전국 최연소 부총재가 취임함에 따라 영케어러 후원이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된 것이다.
영케어러는 질병과 장애를 잃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과 청년을 뜻한다.
이날 행사를 맞아 모금한 후원금 1500만 원은 수원시에 전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뜻 깊게 전달되는 후원금인만큼 우리 지역의 영케어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원경 부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경 신임 부총재는 “전국 최연소 부총재라는 타이틀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젊음과 열정을 바쳐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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