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연봉 2배’ 개인 합의 했다더니…’사우디 이적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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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영입 후보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시간) "소피앙 암라바트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미 대리인과 구단 간의 접촉이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디 마르지오는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암라바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라며 맨유행 무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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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영입 후보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시간) “소피앙 암라바트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미 대리인과 구단 간의 접촉이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암라바트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 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매끄러운 공수 전환으로 모로코를 4강에 올려 놓으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활약은 소속팀에서도 이어졌다. 암라바트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9경기에 출전하면서 피오렌티나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암라바트를 향한 타 구단의 관심도 커졌다. 맨유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 밀란이 암라바타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맨유였다. 이탈리아 ‘라이 스포츠’의 지난 2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연봉 2배 인상 조건을 앞세워 암라바트와 발빠르게 개인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 지불이 걸림돌이 됐다.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27억 원)를 원했다. 그러나 맨유가 이적료 지불을 고민하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고 있는 실정.
이 틈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고들었다. 디 마르지오는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암라바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라며 맨유행 무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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