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호텔식으로 꾸민 ‘39억’ 집 공개‥거실이 운동장(기은세의 집)

[뉴스엔 배효주 기자]

기은세가 '39억 원'으로 알려진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7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영상을 통해 거실 룸 투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기은세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정보가 공개된 바 있다. 기은세는 가장 큰 호실에 거주 중이며, 시가 3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은세는 "이제 집을 조금 채워놔서 소개를 시켜드린다"며 집 곳곳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처음에는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현관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기은세는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주문했다는 거울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거실로 이어지는 긴 복도에 올리브 나무를 둔 기은세는 "호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못지 않은 넓은 주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넓은 창문이 있는 거실에는 프로젝트 스크린을 설치해 TV를 대신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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