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원 유급휴가 개선…노사정 공동선언 추진

최지숙 2023. 7.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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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외항 선원의 유급휴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당정은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외항 상선 선원의 유급휴가 기간을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4개월 승선 후 두 달 이상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일본과 유럽 등 사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개선 방안은 향후 노사정 공동 선언을 통해 확정할 방침으로, 선원 근로조건에 관한 노사정 공동 선언 추진은 2008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국민의힘 #노사정 #선원 #유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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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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