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가운데 전동 휠체어 방전으로 발 묶인 어르신
이자연 기자 2023. 7. 7. 19:05
< 무더위에도 ‘영차영차’ >
전동휠체어 탄 노인이 위험해 보입니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알고 보니, 병원 진료 가던 중 휠체어 배터리가 방전돼 옴짝달싹 못했던 것.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바로 그때, 경찰 분이 직접 휠체어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 이 무더위에 무사히 병원까지 갔습니다.
여기가 어디냐, 바로 '대프리카' 대구.
이 무더위에 대구에서 그야말로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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