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IAEA 사무총장…“야당과도 만나고 싶다”

2023. 7. 7. 19: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그런데 일단 조금 전에 알려진 뉴스에 따르면 오늘 한국을 찾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우리 민주당과도 조금 만나고 싶다. 우리나라의 민주당과. 이런 이야기를 했네요?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죠. 그로시 총장으로서는 일단 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야당과도 만나서 입장들을 전달하고 또 설득하는 과정도 거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지금 속속 단독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들을 확인해 보니까 9일 오전 정도에 민주당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일요일 오전에 만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렇죠. 그렇다면 결국에 지금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된 것 같고요, 일정과 만나서 어떤 내용들을 이야기할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조율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으로서는 위성곤 위원장을 토대로 해가지고 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힐 것 같고요. 특히 IAEA의 이번 결과 보고서에 대해서 존중할 부분들은 존중하겠지만 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