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직접 꾸민 '39억' 럭셔리 집 공개…"호텔 같은 느낌"

이은 기자 2023. 7.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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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은세는 "우리 집은 두 번 째인데 집을 좀 채워놨다"며 새롭게 인테리어 한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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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 영상


배우 기은세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은세는 "우리 집은 두 번 째인데 집을 좀 채워놨다"며 새롭게 인테리어 한 집을 소개했다.

현관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기은세는 현관 한 쪽에 놓인 큼직한 금박 거울과 높이 쌓아둔 책들을 소개했다. 화려한 거울은 프랑스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주문해 2년 간 한국 창고에 뒀다가 제자리를 찾은 거울이라고 전했다.


이어 넓은 복도에는 이국적인 호텔 분위기를 내기 위한 올리브 나무 2그루가 놓여있었고, 아날로그 형태의 짙은 나무색 콘센트와 스위치로 바꿨다며 "전자식은 안 예쁘지 않나. 그걸로 했다가 다 바꿨다. 콘센트가 있어도 보기 싫지 않은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 영상


넓은 아일랜드 식탁과 바 의자가 놓인 주방도 공개됐다. 창 앞에는 버스 정류장에 놓여있었다는 빈티지 의자가 놓여있었다.

기은세는 의자에 앉아 "극장 의자처럼 판이 나온다. 앉아서 얘기할 수 있고, 바 의자 밖에 없었는데 (여기에서는)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고 용도를 설명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작은 공간은 둥근 테이블과 빈티지 조명, 흑백 사진을 걸어 아기자기한 카페처럼 꾸몄다.

기은세는 직접 디자인 해 주문 제작했다는 나무 의자, 파란색 천을 직접 골라 완성한 의자를 소개하며 "분위기 있게 혼자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Kieunse Home' 영상


넓은 거실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와 의자들이 놓여있었고, 특히 그는 편안한 의자를 원했다며 푹신한 1인용 소파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거실 한쪽에 마련된 작은 조명이 달린 미니 서재 공간도 있었다.

기은세는 "하나씩 쌓여가면서 이 집이 복작복작하게 담겨질 때가 되게 멋있다"면서 "'세팅했다'면서 깔끔하게 해 놓으면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 계속 쌓아갈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속될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거실에 암막 커튼을 설치해 전자동식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원이 집에 TV를 치우고 스크린을 하는 거 였는데 소원풀이 했다"며 만족감들 표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따르면 기은세의 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로, 현재 기은세는 77평형에 거주 중이며 시가는 3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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