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위’ 경남, 승격 위한 마지막 퍼즐 레오 영입...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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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경남은 7일 브라질 출신 플레이 메이커인 레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하는 선수"라며 "플레이메이커 레오를 영입으로 경남의 공격력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레오는 "새로운 출발 무대로 K리그를 밟을 수 있게 해준 경남에 감사하다"며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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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7일 브라질 출신 플레이 메이커인 레오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경남은 부상당한 미란징야와 결별했다. 레오 영입으로 글레이손, 카스트로와 함께 외국인 구성을 마쳤다.
1999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지난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했다. 이후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ABC 등 155경기 출장하며 14골을 터뜨렸다.
브라질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레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신체 조건에 있다.
현재 경남은 K리그2에서 9승 6무 2패 승점 3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1위 부산아이파크와의 차이는 승점 1점에 불과하다.
경남은 레오에 대해 “브라질 선수 특유의 속도감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하는 선수”라며 “플레이메이커 레오를 영입으로 경남의 공격력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레오는 “새로운 출발 무대로 K리그를 밟을 수 있게 해준 경남에 감사하다”며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빨리 팀에 녹아들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레오는 현재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경남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올 시즌 27번을 달고, 공격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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