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년 전 민주당도 요구한 노선...자가당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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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 노선이 2년 전 민주당 지역 인사들도 필요성을 주장했던 거라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의 부끄러운 자가당착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년 전의 민주당이 나아가 양평군민들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려 한 셈이냐며 민주당은 오직 정쟁을 위해 양평군민 염원을 왜곡하고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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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 노선이 2년 전 민주당 지역 인사들도 필요성을 주장했던 거라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의 부끄러운 자가당착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미 2년 전 당시 민주당 양평군 지역위원장이 민주당 소속 군수와 협의해 현재 변경된 노선에 포함된 강하 나들목 설치를 요청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년 전의 민주당이 나아가 양평군민들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려 한 셈이냐며 민주당은 오직 정쟁을 위해 양평군민 염원을 왜곡하고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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