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유넥스트’ 단독 MC 최수영 “아이돌 포스 어디 안 간다”, “목소리와 딕션 좋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2023. 7.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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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100분의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최수영이 단독 MC를 맡은 JTBC '알유넥스트'(R U Next?)가 지난 30일 첫 포문을 열었다.

한편 배우 최수영이 단독 MC를 맡은 '알유넥스트' 2회는 7일(오늘)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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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알유넥스트’ 방송 장면 캡처

배우 최수영이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100분의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최수영이 단독 MC를 맡은 JTBC ‘알유넥스트’(R U Next?)가 지난 30일 첫 포문을 열었다. ‘알 유 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최수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최수영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의 6월 5주 예능 출연자 전체 순위 2위 진입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단아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최수영은 22인의 연습생들의 환호와 놀라움 속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첫 등장에 이어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앞둔 연습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코치진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는 다양한 시상식과 예능에서 MC로 활약하며 갈고 닦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르세라핌, 뉴진스, 프로미스나인 등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댄스곡 메들리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올타임 레전드’다운 저력을 뽐낸 최수영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각개전투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자인 동시에 함께 성장하고 연대하고 격려해 나가는 관계들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감회를 전했다.

이어 “선배로서, 동료로서 매일 매일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지켜보고 있다. 힐링과 함께 좋은 자극도 받고 있다”라고 말해 단순한 MC를 넘어 아이돌 선배로서 후배 연습생들에게 공감과 조언을 건네는 멘토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 역시 “최수영 아이돌 포스 어디 안 간다”, “안정적인 진행 덕분에 방송 볼 맛 난다”, “하이브 프로그램의 MC를 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된다”, “목소리랑 딕션이 너무 좋다”, “최수영이 연습생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최수영이 단독 MC를 맡은 ‘알유넥스트’ 2회는 7일(오늘)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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