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가 설립한 학교, 또 논란..."유리 싫다며 창문에 안 달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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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기독교 학교를 세운 후 이해할 수 없는 규칙을 세웠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이 세운 기독교 학교에 유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창문을 비워뒀다고 알려졌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가 설립한 기독교 학교에서 일했던 전직 교사 2명은 그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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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기독교 학교를 세운 후 이해할 수 없는 규칙을 세웠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이 세운 기독교 학교에 유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창문을 비워뒀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검은색과 카니예가 디자인한 옷 만을 입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교칙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가 설립한 기독교 학교에서 일했던 전직 교사 2명은 그를 고소했다. 한 사람은 기독교 학교의 교감이었으나 학교에 대해 건의한 후 정학 처분에 이어 해고까지 받게 됐다.
전직 교사들은 카니예의 학교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다. 부당 해고, 관리인과 의료진의 부재, 괴롭힘, 검은색 혹은 카니예 디자인 옷 이외 금지 등의 기괴한 교칙이 밝혀졌다.
전직 교사들의 주장에 따르면 한 캠퍼스에는 뜨거운 물이 없었고 유리가 없는 창문도 있었다. 또, 반복적으로 범람하는 정화조와 불량한 배선으로 인해 학생 식당 근처에서 전기 화재가 발생하기고 했다고 전했다. 새로 지어진 캠퍼스에는 몇 달 동안 전기가 없어 발전기로 구동 되는 상업용 램프를 사용해 수업을 가르쳤다고도 주장한다.
원고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정말 터무니없다"라고 전했다. 변호사는 "카니예 웨스트와 학교 이사들의 불법적이고 보복적인 행동은 다른 직원들에 의해 여러 번 제기됐다. 그러나 원고는 끔찍한 대우를 받았고 심각한 건강, 안전 및 교육법 위반을 목격하고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라고 발표했다.
카니예 웨스트가 설립한 학교는 '청소년에게 내일의 세상에서 번성하는 데 필요한 열정, 목적 및 영적 토대를 제공하는 사명'을 추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카니예 웨스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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