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17일 원희룡 장관 상대로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현안질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인호 의원은 오늘(7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야권의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원희룡 장관은 어제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백지화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최인호 의원은 오늘(7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등 야권은 국토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해당 고속도로의 종점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같은 야권의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원희룡 장관은 어제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백지화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안 질의에서는 ‘특혜 의혹’과 ‘백지화 선언 책임 공세’를 따져 물으려는 야당과 ‘가짜뉴스 공세’라고 주장하는 여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신생아 암매장’ 엄마…“원치 않은 임신이었나” 물음에 그 대답은? [현장영상]
- “시험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냈는지 제출”…전교조 ‘검열’ 반발
- [영상] 푸들 생매장한 견주 “스트레스 받아서”…검찰, 징역형 구형
- “전기 아껴쓰면 돈 돌려준다”…상가 전기료 ‘이삭줍기’ 전국 첫 시행
- [영상] 김연아 ‘금’ 약물에 빼앗겼나? 러시아 발칵…향후 파장은?
- 용식이·장관·MB맨…대통령 특보로 돌아온 유인촌
-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승연’으로 개명 [오늘 이슈]
- [영상] 미국, 우크라에 ‘강철비’ 지원하나
- 지하철 환승 음악이 팝과 EDM으로?
-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30대 여성 운전자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