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 '엘리베이터 폭행' 피의자 자진 출석..."조사 일정 조율"

박정현 2023. 7. 7.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상계동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혼자 탄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초반 남성 A 씨가 오늘(7일) 오후 5시 반쯤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서울 상계동에서 귀갓길 여성을 뒤따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뒤 집 앞까지 쫓아가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조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계동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 혼자 탄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초반 남성 A 씨가 오늘(7일) 오후 5시 반쯤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 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뒤 조사받겠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돌려보낸 뒤 출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서울 상계동에서 귀갓길 여성을 뒤따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뒤 집 앞까지 쫓아가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조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비명을 들은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A 씨는 계단을 통해 도망갔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행방을 추적해 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