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천만 원 가로챈 남성 의류 쇼핑몰 대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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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의류 쇼핑몰의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쇼핑몰 운영자를 어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명품 의류 디자인을 베낀 일명 '레플리카'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옷 판매 대금을 받은 뒤 제작을 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래 수십만 원대의 무스탕 등을 판매하던 사이트"라며 "남성의 단독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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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의류 쇼핑몰의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쇼핑몰 운영자를 어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명품 의류 디자인을 베낀 일명 '레플리카'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옷 판매 대금을 받은 뒤 제작을 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이 가로챈 돈은 1억 4천만 원, 피해자는 약 4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원래 수십만 원대의 무스탕 등을 판매하던 사이트"라며 "남성의 단독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22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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