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김원준 2023. 7. 7.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7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정원 분야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 마련 취지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현판 (27곳)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7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운영기관에 포함된 전국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활동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들에게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가운데 3개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반려식물 교육키트 및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활동은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분야에 대한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모두 27곳 수목원·정원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현판을 제작해 스탬프 투어 참여기관에 설치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립수목원·정원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