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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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7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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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운영기관에 포함된 전국 수목원·정원을 방문해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활동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들에게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가운데 3개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반려식물 교육키트 및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활동은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분야에 대한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지난해 18곳에서 올해 9곳을 추가해 모두 27곳 수목원·정원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현판을 제작해 스탬프 투어 참여기관에 설치했다.
스탬프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확대해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수목원·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립수목원·정원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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