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VAV, 장신돌의 다이내믹 퍼포먼스 ‘Designer’

KBS ‘뮤직뱅크’ 캡처

아이돌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강렬한 ‘Designer’(디자이너)의 흔적을 남겼다.

VAV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Designer’로 무대를 꾸몄다.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탕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VAV는 훤칠한 비주얼과 함께 ‘장신돌’의 위엄을 뽐내는가 하면, 동시에 깊고 진한 라틴 K팝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대마다 성숙한 ‘어른 섹시’의 정점을 찍었던 VAV는 이번 ‘뮤직뱅크’에서도 핫한 퍼포먼스를 선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VAV는 완벽한 칼군무는 물론, 달콤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고,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드러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VAV는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고,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도 남겼다.

미니 7집 ‘Subconscious’(서브칸셔스) 활동을 통해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VAV가 ‘라틴 K팝’이라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글로벌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VAV는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