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집 앞 따라가 여성 폭행 후 도주한 30대 남성 자수

이기범 기자 2023. 7. 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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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가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오후 5시30분쯤 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초반 남성 A씨가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0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가 달아난 이후여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추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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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대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가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7일 오후 5시30분쯤 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초반 남성 A씨가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해 조사하려 했으나 변호인 선임 후 조사받겠다고 해 귀가 조치 후 추후 출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3일 0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여성의 비명을 들은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가 달아난 이후여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추적 중이었다.

여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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