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GC셀, 경기남부경찰청장 초청 강연 진행 등

김명지 기자 2023. 7. 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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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은 7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초청해 바람직한 직무 윤리와 관련한 특별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GC셀

▲GC셀은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초청해 ‘바람직한 직무 윤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차원이다. 홍 청장은 고도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치안 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경찰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가 상호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올해 하반기 영업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해석, 준수 방법과 지출보고서 작성 방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향후 직원들의 영업·마케팅 활동의 주요 지침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상반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지역 내 6465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가구 수는 지난해 한 해 지원 가구(약 63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영유아와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J&J)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는 약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턴십 참가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23일까지 총 8주 동안 다양한 영업·마케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는다.

▲에이프로젠은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침스(CHIMPS)’가 캐나다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이 CHIMPS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국가는 21개국이며, 캐나다를 포함해 11개국에 특허가 등록됐다. CHIMPS는 항체의 원래 구조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이중항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ENA-119′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기반 확충 연구 사업에서 선도물질 단계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제 선정에 따라 2025년 3월까지 총 24개월 동안 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GENA-119는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면역항암 신규 타깃인 CNTN-4와 면역세포 내 상호 결합하는 ‘APP’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KT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이송로봇 3D 원격교육 시스템 자동주행 전동휠체어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과 KT 컨소시엄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공공의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자 선정 이후 약 1년간 5G 특화망을 구축했고 현재 융합서비스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서비스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이식팀 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와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팀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은 오미혜 환자(62세)에 대한 심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식 후 6개월째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은 오 씨는 지난 1972년 첫 교정수술에 이어 2007년까지 심실중격결손 교정술, 폐동맥 판막 교체술 등 4번의 개흉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20년 10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스타브 루시 병원은 프랑스 파리 외곽 빌라쥐프(Villejuif)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470병상 규모의 암 전문 병원이다. 100년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암 연구와 치료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암 치료 및 연구 등 최신 의료 정보와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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