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봉센터 선거 동원’ 송하진 전 지사 부인에 징역형 구형
안승길 2023. 7.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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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 선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과 핵심 측근 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7) 전주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송 전 지사 부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당시 비서실장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 등 13명에게도 징역형과 벌금형 등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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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검찰이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 선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부인과 핵심 측근 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7) 전주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송 전 지사 부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당시 비서실장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 등 13명에게도 징역형과 벌금형 등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민주당 입당원서를 모으고 관리해 당내 경선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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