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에 유해 화학물질 유출...도로 통제 뒤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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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 금곡동 도로에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는 무수크롬산 100㎏ 정도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무수크롬산은 강한 산성을 띠는 등 인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 유해화학물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물질입니다.
소방당국은 무수크롬산을 실은 화물차가 좌회전하다가 물질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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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 금곡동 도로에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는 무수크롬산 100㎏ 정도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중화 작업을 벌이면서 왕복 6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무수크롬산은 강한 산성을 띠는 등 인체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 유해화학물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물질입니다.
소방당국은 무수크롬산을 실은 화물차가 좌회전하다가 물질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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