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필수 제품 '풍구' 1등…서울엔지니어링 상장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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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풍구(風口) 1위 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엔지니어링은 유진투자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를 마친 뒤 내년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상장 방식은 직상장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을 모두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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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풍구(風口) 1위 업체인 서울엔지니어링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풍구는 제철소 고로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장치로 고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엔지니어링은 유진투자증권과 주관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월 1차 실사를 했고 오는 9월께 2차 실사를 할 예정이다.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를 마친 뒤 내년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상장 방식은 직상장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을 모두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서울엔지니어링의 주요 고객사는 세계 14개국에 있는 포스코, 아르셀로미탈 등 글로벌 대형 철강사들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106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49.7% 증가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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