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청렴 문화 알리기 앞장…청렴 캠페인 펼쳐
홍승주 기자 2023. 7. 7. 18:10
인천대학교가 청렴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대는 7일 오전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역에서 ‘인천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캠페인’을 했다. 인천시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12개 기관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함께해요 인천청렴’, ‘편의제공 NO’ 등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인천대는 지난 5월 대동제 축제 기간에 ‘청렴이 앉은 자리, 부패가 자라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했다.
당시 인천대는 ‘청렴 나무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렴나무 만들기’는 청렴 나무에 청렴 문구를 붙이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김재현 인천대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에 청렴문화를 퍼뜨리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인천이 ‘청렴 으뜸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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