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송주현 교수, 여성미술대전 수상

형민우 2023. 7. 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는 서양화가로 활동하는 의과대학 송주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송 교수는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제38회 예술대제전 특선, 2020년 제7회 한국창조미술대전 장려상, 2021년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2021년 배동신 어등미술제 특선, 2022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등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안의 정원' [전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는 서양화가로 활동하는 의과대학 송주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소속인 송 교수는, '리현'이라는 작가명으로 서양화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상작 '내 안의 정원'은 어둡고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내 마음속 정원은 지니고 있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송 교수는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제38회 예술대제전 특선, 2020년 제7회 한국창조미술대전 장려상, 2021년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2021년 배동신 어등미술제 특선, 2022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등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와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서양화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은 5차례, 단체전은 4차례 가졌다.

내년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 SMAF 서울현대미술전 개인부스전에 참여해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화가이자 의대 교수로서 삶에 대한 희망과 강한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환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