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안전한 평택 시내버스 만든다…운수종사자 교육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7일 관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가 7일 관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과 함께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