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주말 대규모 유료 시사…개봉 전 '예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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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유료 시사를 열었다.
7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이날 오후 5시 4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1.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 이후 한국 여름 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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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유료 시사를 열었다.
7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이날 오후 5시 4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1.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일 정식 개봉일까지는 약 6일이 남아있지만 이미 15만장 가까이 선예매량을 확보한 것이다.
특히 각 멀티플랙스의 대형 지점에서는 이미 이번 주말인 8일과 9일 상영하는 '미션 임파서블7'의 예매가 가능하다. 대규모 유료 시사회 형식으로 사실상 이번 주부터 개봉 효과를 누리며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앞서 5월말 개봉한 1000만 흥행작 '범죄도시3' 또한 개봉 전 주말 유료시사를 통해 일찌감치 관객몰이를 시작한 바 있다. 개봉 전 제한적 주말 개봉으로 입소문 효과를 누린다는 취지지만, 사실상 개봉일을 앞당기는 꼼수 개봉이란 지적도 만만찮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의 주연 톰 크루즈는 지난달 11번째 내한 일정을 성황리에 마쳐 화제를 모았다.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인 그는 이번 공식 일정을 마치고 여유롭게 잠실, 용산 일대를 활보하며 치킨집, 고기집에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 이후 한국 여름 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7월 26일 '밀수', 8월 2일 '더 문'과 '비공식작전', 8월 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한다.
로튼 토마토 수치 98%를 기록하며 역대급 호평으로 주목받는 '미션 임파서블7'이 극장가 분위기를 끌어올려 여름 대작 흥행 윈-윈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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