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 관광혁신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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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7일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2023 영양군 관광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관광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제 구현해 고유의 지역문화를 살린 차별화된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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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7일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2023 영양군 관광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방안으로 관광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포럼 참여 전문가들은 3개 분과에 걸쳐 진행된 발표와 패널 토의에서 △지역관광개발의 뉴트렌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구축 △자작나무숲과 유니크베뉴·워케이션(여행지의 특별한 장소·효율적인 휴가장소 개발)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영양군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정책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포럼 전날 지역 실정에 적합한 관광 전략을 찾기 위해 사전 답사를 거쳐 영양지역의 관광자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
좌장을 맡은 이연택 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지역관광개발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지역성에 기초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지역주민사업역량의 강화,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양군이 지역관광 혁신의 선도모델로 부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제 구현해 고유의 지역문화를 살린 차별화된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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