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생 미신고' 수사의뢰 46건…11건 소재 확인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각 시·군이 진행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35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도내 각 시·군으로부터 모두 46건의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1건은 소재가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다만 경찰은 소재 파악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즉시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각 시·군이 진행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35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도내 각 시·군으로부터 모두 46건의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서별로는 충주서 10건, 청주상당서 9건, 청주흥덕서 7건, 음성서 6건, 제천서·진천서 각 4건, 청주청원서 3건, 괴산서·단양서·보은서 각 1건 등이다.
이 가운데 11건은 소재가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나머지 35건에 대해서는 소재를 파악하고 있고, 이 가운데 1건은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착수 1건을 제외한 34건은 아직까지 아동살해나 유기치사 등 강력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소재 파악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즉시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6년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남자 아이를 불법 입양한 30대 친모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발표 비난에 손동운 결국 사과…"죄송한 마음"
- 중국인 부부 수상한 행적…캄보디아 BJ 사망사건
- [단독]술자리서 여성 동료에게 '러브샷'한 경찰…감찰 조사
- 40대 여성 성악가 김천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 블랙핑크 공연 앞두고 '베트남 발칵'…무슨 일이길래?
- 한국군 독도 방어훈련에…일본 "매우 유감" 항의
- 한 발 빼는 與…"백지화 아닌 중단, 재추진 건의"
- '82년 역사' 서울백병원, 8월 31일 문 닫는다
- 비정규직 3차 '1박2일 문화제'…노동자-경찰 대치는 없어
-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합격증' 교부…"모든 준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