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8월 KSPO돔서 완전체 콘서트…아시아 4곳 투어 예정

사진=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인피니트가 7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오는 8월 팬들 앞에 선다.

7일 인피니트 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 완전체 콘서트 '컴백 어게인'(2023 INFINITE CONCERT 'COMEBACK AGAIN') 개최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인피니트 완전체 콘서트는 오는 8월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의 서막과 함께 8월 27일 일본 요코하마, 9월 2일 타이베이, 9월 9일 마카오 등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정규 3집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과 함께 열리는 것으로, 2016년 '그 해 여름 3' 이후 7년만의 단독공연이다.

서울과 타이베이,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성료한 김성규, 쇼뮤지컬 '드림하이' 활약중인 장동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남우현, MBC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서 열연중인 이성열과 엘,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고정활약중인 이성종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멤버들의 새로운 시너지가 무대로 뭉쳐질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달 31일 새 앨범 컴백과 함께, 오는 8월19~20일 양일간의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 서울공연을 준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