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부스케츠-알바, 인터 마이애미에서 재결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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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향우회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조르디 알바 영입을 앞두고 있다. 그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뛰기 위해 급격한 연봉 삭감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조르디 알바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는 알바에게도 제안을 전달했고, 이들과 함께 뛰길 원한 알바도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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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 향우회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 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조르디 알바 영입을 앞두고 있다. 그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뛰기 위해 급격한 연봉 삭감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조르디 알바가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다.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이적한 인터 마이애미는 알바에게도 제안을 전달했고, 이들과 함께 뛰길 원한 알바도 제안을 수락했다.
2008년 발렌시아에서 프로로 데뷔한 알바는 2012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11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보냈다. 459경기에 출전해 스페인 라리가 우승 6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차지했다.
알바, 메시,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이다. 이들이 미국에서 다시 뭉친다. 바르셀로나 트리오는 오는 21일 컵 대회에서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세 선수가 미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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