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첫삽…2026년 문 연다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3. 7. 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상구가 지역 내 문화·체육 불모지로 꼽혀온 삼락동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사상구는 7일 오후 삼락동 전 사상경찰서 부지에서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해 3766㎡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상구는 센터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뿐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삼락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의 문화·건강 복지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 열려
전 사상경찰서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
수영장·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도 조성
2025년 완공, 2026년 초 개관 목표
부산 사상구가 7일 오후 3시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지역 내 문화·체육 불모지로 꼽혀온 삼락동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사상구는 7일 오후 삼락동 전 사상경찰서 부지에서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장제원 의원, 윤숙희 사상구의장, 사상경찰서와 북부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 20여 명과 구민들이 참석했다.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해 3766㎡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6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센터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뿐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삼락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의 문화·건강 복지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래 걸린 만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센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상구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인프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