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100년 역사 佛 귀스타브 루시병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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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프랑스의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최신 의료 정보와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유럽 최고 수준의 암 연구, 치료 기관에서 한국의 병원과 MOU를 맺은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는 의미"라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수 많은 암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치료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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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프랑스의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최신 의료 정보와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최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훈련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진 교환 △과학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디지털 헬스, 전산, 의료기술, 경영지원 분야의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암 정밀치료를 주제로 한 공동 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귀스타브 루시 병원은 프랑스 파리 외곽 빌라쥐프(Villejuif)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470병상 규모의 암 전문 병원이다. 100년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고, 유럽에서 암 연구와 치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꼽힌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유럽 최고 수준의 암 연구, 치료 기관에서 한국의 병원과 MOU를 맺은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는 의미"라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수 많은 암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치료에 힘쓰겠다"고 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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