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주요 현안 경제 부총리에 건의

새만금 신항 적기 구축 등 새만금 3대 현안 지원 요청
대광법 개정, 혁신도시 연계 지방도 확장 등도 건의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가 7일 추 경제부총리에게 '새만금신항의 적기 구축과 배후부지 재정전환', '새만금사업 기반시설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단지 조성' 등 새만금 관련 3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밖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김제 심포~혁신도시 지방도 702호 확장', '완주 용진~전주 평화동 도로 개선' 등도 함께 건의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오는 11일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 체계를 다지고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방문해 제2차관과 예산실장 등을 만나 도 중점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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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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