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생성된 결사 수 약 10만 개"

이학범 2023. 7. 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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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5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게임의 주요 기록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어시스트 모드, 결사 콘텐츠,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 등 '프라시아 전기'의 다양한 지표가 담겨있다.

'프라시아 전기'에서 지난 100일 동안 생성된 결사 수는 약 10만 개로, 단순 환산으로 계산했을 때 하루에 약 1000개의 결사가 생성된 셈이다. 결사 콘텐츠 거점전이 가장 많이 일어난 3개의 주둔지는 안개호수 주둔지(총 487회), 붉은 나락 주둔지(총 461회), 숲은 무던 주둔지(총 433회)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캐릭터 처치와 교전이 발생한 서버는 '타리아01'로, 캐릭터 처치 총 10만 5629회, 교전 발생 총 4404회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사도바01', '이오스03' 순으로 캐릭터 최다 처치와 최다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등급 거점 론도 대성채에 가장 많은 세금이 누적된 서버는 '타리아01'로 약 400만 개의 다이아, 45억 골드, 15만 개의 루비가 누적됐다. 다양한 전투 발생으로 결사 활동 및 아이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대량의 세금이 축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길04'와 '사도바01' 서버가 약 340만, 270만 누적 다이아로 뒤를 이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 사용 시간은 약 7700만 시간에 달했다. 플레이 시간을 연수로 환산하면 8835년에 달하는 수치다. 어시스트 모드를 활용해 몬스터는 500억 마리 이상 처치됐으며,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은 각각 195조와 10조 골드로 나타났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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