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오브젝트 중심 운영 펼쳐 1세트 OK 브리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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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초반 2킬을 내주는 사고를 운영으로 극복하며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승부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경기 초반 탑-정글의 힘으로 1킬씩 가져갔으나 운영과 오브젝트 싸움에서 밀려 KT가 협곡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가는 양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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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3일차 1경기 1세트에서 kt 롤스터(KT)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오브젝트 중심의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블루 진영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크산테-뽀삐-아리-아펠리오스-렐, 레드 진영의 KT는 잭스-세주아니-아지르-카이사-라칸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경기 초반 탑-정글의 힘으로 1킬씩 가져갔으나 운영과 오브젝트 싸움에서 밀려 KT가 협곡 전반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가는 양상이 나왔다.
25분경 미드 교전에서 '리헨즈' 라칸이 쓰러진 상황에도 KT는 4인 바론 버스트를 성공시켰고, 후속 한타를 노린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챔피언 넷을 제압하고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27분에 대치 끝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이 KT의 드래곤 영혼 획득은 막았으나 에이스를 당해 KT 챔피언들의 진격을 저지할 수단이 사라졌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엄티' 뽀삐의 리스폰 덕에 게임이 끝나는 것은 면했으나, 바텀 억제기를 추가로 허용해야만 했다.
KT는 한 차례 정비를 마친 후 30분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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